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세계에 토지를 사서 농장을 만들자 (문단 편집) ==== 천계의 신 ==== * '''조형신 헤파이스토스''' 이세계 전이를 담당한 아테나가 워낙 남자를 싫어해서 남성 소환자들에게는 험하게 대하는지라, 실험삼아 남성 한정으로 전이자에 대한 관리를 맡은 신. 원래 외모가 추하고 성격도 장인기질이 넘쳐서 다른 신들에게는 조금 얕잡아보이고 있었고 본인도 말더듬이에 소심한 성격이라 이런 일과는 거리가 멀었지만,[* 단, 만화판에선 후덕함 몸매에 순진무구한 얼굴의 뚱뚱한 아저씨로 등장한다. 어차피 연재분에서도 다시 등장하질 않으니 대충 그리고 넘어간 듯(...).] 모처럼 맡겨진 큰 역할에 흥분해서 첫 상대에게는 일반적인 스킬이 아니라 더 상위의 보상인 기프트를 전해주게 되는데 그 대상이 바로 기단. 덕분에 기단에게는 이세계에서 살아가는 데 필수적인 기프트를 전해준 은인으로 떠받들어지고 있고, 이후로도 몇번 공물을 받는 대신 기단이 원하는 물건을 내려주는 등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주먹밥을 좋아한다. 하지만 헤르메스에 의하면, "착해빠져서 그렇지, 그 양반도 천계의 신이다. 즉, 일반적인 관점에서 보면 비상식적인 존재"라고(...). * '''천신 제우스''' 하늘을 관장하는 주신... 이어야 하는데, 헤라를 제외한 다른 신들에게는 '사신(邪神)'이라며 경원당하고 있다. 고집쟁이에 제멋대로의 성격, 앞뒤 안가리고 사고를 치고 뒷일은 나몰라라 하는데다 욕심은 쩔어주고 여자만 보였다 하면 난봉을 피는 등[* 원전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도 [[제우스]] 또한 난봉꾼이었다.] 도저히 주신이라고는 생각할 수도 없는 행동을 보여주고 있다. 지상에 인간족이 살고 있는 것도 지상을 탐낸 제우스가 침략군으로서 만들어 낸 것으로, 애초에 지상의 정당한 주인은 마족이었다고. 일이 마음대로 안 풀린다고 절멸병기인 천사를 부활시킨 것을 안 다른 신들이 모두 몰려가서 조리돌림을 한 후 벌로서 미궁에 몇천년 정도 유폐시키는 벌을 받는데, 미궁을 만들기로 한 헤파이스토스도 쌓인 게 많다보니 그냥 미궁이 아니라 대미궁을 만들어 버렸을 정도. 헤르메스 왈 "그거 타르타로스보다 위험한 곳 아니었나요?" 다른 신들과는 달리, 만들어 낸 자식들이 딱 두가지 성향으로 나뉜다. 헤파이스토스나 헤르메스, 베레스아레스처럼 이성적이고 성실한 신과 자신을 똑 닯은 무개념 민폐신으로 아버지 제우스를 닮은 신들은 주변 사람들이 대부분 "저건 사악한 신이다"라며 경멸한다는게 특징 아닌 특징(...). * '''천모신 헤라''' 제우스의 아내이자 하늘을 관장하는 모신... 이지만 그 남편에 그 아내. 종족간 임신불가의 제약을 해재하기 위해 3대 모신이 모였을 때 등장하자 마자 한 첫 말이 "나 외의 여자들은 모두 죽어버리면 좋을텐데"였고, 사랑하는 제우스 외의 사항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도 없는지라 처음에는 제약 해재에 대해서도 반대[* 각 종족간 임신이 가능해 진다 - 인구가 늘어난다 - 그럼 당연히 여성도 늘어난다 - 제우스의 난봉상대가 늘어난다는 이유로 반대했다(...).]했지만 기단이 제공한 케이크를 먹고 찬성. 이 모습을 다이렉트로 관전한 인간들이 "나 신도 그만 둘란다" "...다른 신을 모시기로 하자"라며 허탈해 하기도 했다.[* 제우스의 일은 인간계에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도 주신으로서 숭배받고 있었지만, 헤라는 수많은 인간들이 모인 앞에서 이 꼴을 보였으니...] 이후 유폐된 제우스를 구하기 위해 천계 반군을 조직했으나 조직원들 수도 적고 성격도 다들 막장[* 한명은 아테나로 역시 사신 인정을 받은 꼴통씬이고, 한명은 아르테미스로 그냥 오빠인 아폴론이 하는 일에는 다 반대로 하는지라 반군에 들어갔을 뿐 뭔가 깊은 뜻이 있었서 그런 것도 아니다. 덤으로 아테나도 일단은 상식이 있는 신이기 때문에 진짜로 천계대전이 벌어지면 바로 배신 때리고 다른 신들에게 붙었을 거라고(...).]이다 보니 지지부진 세월만 보내다 세계에 판도라를 풀어놓는 것으로 혼란을 꽤하지만, 판도라가 레터스레이트에게 얻어맞고 재봉인[* 판도라가 강한 이유는 "모든 신들의 영향력에서 벗어나 피해를 입지 않는다"라는 축복이 있었기 때문으로, 신들에 대해서는 무적이지만 잠두콩 파워로 근력이 강해진 일개 인간일 뿐인 레터스레이트에게는 별무소용이었던지라 그냥 얻어맞고 뻗었다(...).]당하자 반군을 해채하게 된다(...). * '''지혜의 신 헤르메스''' 제우스의 아들(제우스가 바람피다 얻은 사생아라고...)이자 지혜신 겸 전령신. 제우스의 보좌를 맡고 있었지만 워낙 막장짓을 많이 벌이다 보니 "저딴 사신 누가 안 처치해 주나"라며 이를 갈고 있었다. 삼촌인 하데스, 포세이도스와 은밀히 연락을 주고 받으며 제우스의 폭주를 견제하고 있었고 결국 제우스가 대형사건을 벌이자 이때다 싶어 삼촌들과 연계해 조리돌림 한 후 미궁에 유폐해 버린다. 다른 천계의 신들과는 달리 헤파이스토스를 존경하는 몇 안되는 존재이기도 하며, 제약에 의해 소환되지 않는 이상 지상에 강림할 수 없는 다른 신들과는 달리 마음대로 지상에 왔다갔다 할 수 있어서 농장 일행들에게 부탁할 일이 있거나 농장 쪽에서 물어볼 일이 있으면 자주 찾는 신이기도 하다. * '''태양신 아폴론''' 제우스의 아들이자 태양신 겸 예술, 문화의 신. 제우스의 후계자로, 평소에는 동생 아르테미스와 함께 하늘의 운행을 맡고 있으며, 제우스가 미궁에 유폐된 뒤 대리로 하늘의 통치를 맡고 있다. 아버지가 갖고 있는 가치관들을 쌈싸먹을 정도로 문화, 특히 개그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다. 때문에 구름 위에서 밤낮으로 개그를 연습하고, 틈만 나면 개그를 선보이고 있으나, 영 재미가 없는지 동생인 아르테미스에게서 매번 죽으라는 말을 듣고 있다. 성자가 개최한 박람회의 탑을 보고, 좋지 않은 징조로 착각해[* 제우스가 유폐 전에 준 '하나님 설명서 - 인류가 분위기를 탈 때 징계를 내리는 666가지 방법 -'에 이와 관련된 내용과 대처방법이 있다. 다만 내용도 제우스의 가치관이 그대로 담겨 있고, 대처방법이 서로 의사소통을 못하게 해 탑을 스스로 부수게 만드는 등 말 그대로 사신이 할 법한 발상으로 가득하다. 실제로 아폴론도 책을 보곤 너무 음험해서 이건 아니다 싶어 문화신으로서 밝은 방법을 고민할 정도.]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고민하고 있던 중 실수로 추락해 지상의 탑 위에 강림해버린다. 다만, 내려오고 나니 주변 상황이 공연장 느낌이 나는 바람에[* 공연자(아폴론), 무대(탑), 수많은 관객(박람회 손님)과 집중된 이목 등등 공연장의 느낌이 났다고 한다.] 막상 본래의 목적은 잊어버리고 혼신의 개그를 펼치게 되고, 이를 사람들이 무시하지 않고 감사해하자[* 신이 강림한데다, 선보인 개그도 [[태양 만세]] 포즈라서, 박람회를 축복하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그랬던 모양. 실제로 손님 중 누군가가 "박람회를 신이 축복한다"라고 했었다.], 엄청 감동하고 그 자리에서 하데스, 포세이돈과 함께 "종족에 관계 없이 모든 인류를 수호한다"는 협약을 맺게 된다. * '''전신 아테나''' 승리하는 전쟁을 관장하는 전쟁의 신. 원래 이세계 전이자들에게 가호를 내려주는 역을 맡고 있었지만, 극도의 남성 혐오자라 여성들만 우대해 주고,[* 정작 원본인 그리스 로마 신화의 아테나는 영원히 처녀로 살 걸 맹세한 처녀신이긴 하나 오히려 남성들이자 상당수가 자신의 이복동생이라고 할 수 있는 그리스 신화 영웅들을 적극적으로 돕고 조력하는 영웅들의 수호여신이다. 오히려 남성혐오라 할 수 있는 여신은 이복누이인 아르테미스.] 나중에는 그것도 귀찮다고 스킬 오토 부여로 해 놓고 놀러가는 바람에 잠시 교체되기도 했다. 성격은 딱 제우스의 여성 버젼으로 그 아버지에 그 딸. 모모코도 잠시 대화해 보더니 "이녀석은 신이 아냐. 사신(邪神)이다" 라며 경멸하게 된다. 본편에선 등장하지 않으며 모모코를 주인공으로 한 외전에만 등장. * '''전신 베레스아레스''' 패배하는 전쟁을 관장하는 전쟁의 신. 아테나와는 달리 개념신으로, 모모코를 단련시켜 준다. 역시 본편 미등장, 외전에만 등장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